오직 한 팀만을 위한 맞춤형 파티 하우스, 까사누아
파티 공간은 즐거움을 담는 그릇과도 같다. 이는 즉, 잘 고른 장소 하나면 어떤 파티를 계획하든 그 이상의 만족과 특별함을 추구할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송년회를 비롯해 각종 모임과 회식이 많은 요즘, 장소 때문에 고민이라면 양평에 위치한 최고의 프라이빗 펜션에서의 럭셔리한 파티를 제안해보는 건 어떨까. 여기, 오직 한 팀만을 위한 맞춤형 파티 하우스로 제격인 곳이 있다.
푸른 정원 위에 두 동의 짙은 색 콘크리트 건물. 생소한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택이 있다. 바로 건축디자인사무소 A&A의 신구철 대표의 세컨드 하우스 『까사누아』가 그 주인공. 양평 수입리의 자연 한 자락에 묵묵히 자리한 『까사누아』은 언뜻 본다면 컨테이너 박스 두 동이 무심하게 놓여있는 듯 하지만 그곳은 가까이 다가갈수록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이미지에 감탄을 자아내는 럭셔리 독채 펜션이다. 잠실에서 자동차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심을 떠나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프라이빗하게 파티를 즐기기에도 좋다. 이에 현재 친목을 도모하거나 무언가를 기념하기 위한 각종 파티, 워크샵, 게스트하우스, 소규모 웨딩 및 피로연을 비롯해 각종 방송 촬영장소 등 다목적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 모두를 특별하게 만드는 럭셔리 연말 파티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분주한 요즘, 사람들로 넘쳐나는 레스토랑 보다 조용하고 좀 더 분위기가 있는 곳에서 오롯이 우리들만의 유쾌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 평소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지인들과 함께 모여 연말 파티를 즐기기에 『까사누아』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건축면적 100평에 달하는 큰 규모의 펜션 외관은 짙은 색감의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으로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동시에 주변의 멋진 자연 경관이 함께 어우러져 웅장하기까지 하다. 반면 내부는 1층과 지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관과 상반되게 최대한 밝고 깨끗하며, 심플하게 디자인되었다. 실내에 있어도 마치 밖에 있는 것처럼 사방이 탁 트인 동시에 안정감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인테리어는 자연을 존중하고, 벗하며 지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으려 했던 건축가의 뜻이 반영되었다. 그래서일까. 겨울을 맞이한 양평의 한적한 전원 풍경과 어우러져 오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를 기본으로 모던한 가구들과 이국적인 소품들만으로도 부족함 없는 공간. 호젓하고 여유로움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이곳에서의 하룻밤이라니, 그야말로 파티를 벌이기 제격 아닌가. 게다가 펜션 한편엔 와인 셀러를 구비. 각국에서 수입한 와인도 보유하고 있어 언제든 최적의 상태로 준비된 와인을 음미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색다른 풍경을 배경 삼아 분위기를 살리는 와인과 맛있는 음식들로 식탁을 채우고, 오붓이 둘러앉기만 하면 파티 준비는 끝.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서 그간의 추억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행복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수줍은 신부의 로맨스, 화사한 봄날의 언약식
찍어내듯 숨가쁘게 진행되는 결혼식, 평생 꿈꿔온 결혼식이 누가 누구인지 구분도 안 가는 북새통이 되길 바라는 신부가 있을까. 대세는 소규모 웨딩. 이에 『까사누아』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신랑·신부의 결혼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복해 줄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웨딩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곳의 문을 두드려보자.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어느 봄날, 싱그러운 정원에서의 결혼식은 생각만 해도 미소가 번진다. 높다란 산세가 병풍처럼 이어지는 자연을 배경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펜션의 인테리어는 결혼식 주인공들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까사누아』에서는 최소 인원에 대한 조건 없이 가까운 지인과 가족만이 함께하는 소규모 웨딩을 진행할 수 있어 속도감 대신 안정감이 있고, 분주함 대신 화기애애함이 있다. 프로그램 또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니 결혼식을 마치 작은 공연처럼 구성하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본식부터 피로연까지 한자리에서 진행해도 좋겠다. 여기에 누구나 입는 웨딩드레스 대신 평범한 옷에 스토리를 담아 웨딩드레스로 재탄생 시키면 이보다 영화 같은 결혼식이 또 어디 있을까.
웨딩 메뉴 또한 펜션의 직영 이태리 레스토랑인 산타마리아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셰프가 『까사누아』 농장의 유기농 야채 및 최상급 재료를 이용해 맛깔스럽게 완성한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식이 끝난 뒤 다같이 넓은 정원이 있는 자연 속, 푸른 잔디 위에서 최고의 만찬을 즐겨보자.
| 직원의 사기를 높이는 완벽한 워크숍 장소
청명한 하늘의 기운을 받아 단풍이 빨갛게 물들 때쯤이면 많은 기업들은 직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워크숍을 열기 마련. 하지만 지루하고 따분한 교육으로 시작해 흥청망청 부어라 마셔라 음주문화로 마무리 되는 천편일률적인 워크숍은 솔직히 기다려지기 보단 오히려 부담이 된다. 또한 많은 인원이 한번에 워크숍을 진행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엔 부서별 소모임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
오직 한 팀만을 위해 준비된 『까사누아』에서는 기존의 뻔했던 워크숍에서 벗어나 좀 더 이색적이고 분위기 있게 즐기면서 단합하기에 좋아 기업 세미나, 비지니즈 모임 등의 장소로 인기다. 특히, 기존의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강의식 워크숍 교육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함께 다양한 레저를 즐기면서 단합하는 워크숍의 대표적인 추천장소로 대부도테마펜션시티가 뜨고 있다.모던과 유럽 스타일이 공존하는 리빙룸에 들어선 순간 사무실이라는 딱딱한 단어가 주는 무게감에서 벗어나 일순간 긴장이 해제된다. 이색적인 분위기는 자연스레 테이블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내 경직된 회의에서와 달리 직원들의 유연한 사고와 생각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데 도움을 주니, 예상 밖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겠는가.
뿐만 아니라, 회식, 워크숍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를 위한 부대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바비큐 시설, 캠프파이어, 미러볼 조명까지 갖춘 이색 바&노래방 시설이 바로 그것. 마당 한편에 설치된 바비큐 공간. 실내·외 바비큐장은 각각 20명 내외 수용할 수 있으며, 재료만 가져가면 그에 맞게 그릴과 숯 등을 셋팅 해준다. 그런가 하면 타닥타닥 타오르는 도깨비 캠프파이어장에서는 가벼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 힐링 타임을 가져볼 것. 이 때 이국적 향기를 품은 향초 여러 개를 둘러앉은 사람들 사이사이에 은은하게 켜둔다면 더욱 운치 있는 밤을 즐길 수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모든 요소요소들은 함께 하고 있는 그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고 향기로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 여유와 편안함이 준비된 대자연 속 게스트하우스
숨이 턱턱 막히는 도심을 벗어나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이들에게 『까사누아』는 게스트 하우스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쉼’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특별한 손님을 위해서 혹은 가족 단위라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개의 더블 베드 룸, 2개의 전통 온돌방, 2개의 10인용 다이닝 룸을 갖춘 펜션은 군더더기가 없다. 오직 한 팀만을 위한 힐링 하우스로 어떤 간섭도 받지 않고 공간을 독점적으로 향유할 수 있으므로 그저 몸과 마음을 달래며 온전한 쉼을 누릴 것을 권한다.
스트레스와 피곤에 지친 이들에겐 드넓게 펼쳐진 계단식 텃밭과 계곡과 산을 향해 열려 있는 공간은 여유로움을 선사하는가 하면, 무언가를 기념하기 위한 모임이라면 머무는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여기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다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배 속까지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니 이런 게 행복이 아닐까.
위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510-4
문의 010-5224-0121
홈페이지 www.casanoi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