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홍대 앞 예술시장 <홍대 프리마켓>
2002년부터 14년째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말이 필요없는 젊음의 공간이다. 창작자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리마켓에서 ‘젊음’은 단지 나이가 적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든 자유롭게 어울리며 소통하고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젊음’을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홍대로 떠나보자.
일상과 예술이, 사람과 사람이 ‘모이다 잇다’
2015년 홍대 프리마켓의 주제는 ‘모이다 잇다’이다.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 셋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생각지 못한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그 에너지들이 사회로 연결되어 다양한 가치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프리마켓의 가치를 확대재생산할 생각이라고 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수제품!
프리마켓에서 다양한 창작품을 보고 듣고 만져보며, 마음에 드는 작품은 구매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초상화부터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독특한 아이템까지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것들이다.
애프터눈 스테이지 & 프리마켓 워크샵 즐기기
또한 애프터눈 스테이지로 음악이나 무용, 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므로 언제든 자유롭게 공연관람까지 할 수 있다. 때에따라 다양한 워크샵까지 운영되는데,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드는 워크샵이 진행된다.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부모님에게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한 것. 이외에도 목걸이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샵이 개최되므로 연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이다.
SMART INFO
프리마켓 장소 : 홍익대학교 정문 건너편 홍익어린이공원
운영시간 : 매주 토요일 13:00~18:00 (우천 시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