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강을 만나다, 반포 세빛둥둥섬 & 달빛무지개분수
한강은 낮에 가도, 밤에 가도 좋은 곳이다. 특히 반포지구는 세빛둥둥섬과 달빛무지개분수가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최고의 데이트 스팟. 드라이브를 하다 잠깐 들러 휴식을 취해도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도 좋다.
한강 반포지구에서 이렇게 놀아보자
낮에는 커플자전거를 빌려 한강 곳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해질무렵부터는 달빛무지개분수와 세빛둥둥섬의 야경을 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자. 돗자리를 펴고 잔디밭에서 치킨을 배달시켜 맥주와 함께 먹는 피크닉 데이트도 좋고, 세빛둥둥섬 내부의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럭셔리한 디너를 즐기는 것도 좋다. 하루종일 데이트 전 과정을 데이트스냅으로 찍어 남기면 우리들만의 화보까지 완성. 카메라와 편한 복장, 셀카봉이나 삼각봉은 필수!
서울의 최신 랜드마크, 세빛둥둥섬
세빛섬은 세계 최초 수상 문화 공간으로 2014년 10월부터 전면개장된 서울의 최신 랜드마크다. 서울의 중심인 한강, 그중 반포대교 옆에 자리하고 있어 언제든 쉽게 갈 수 있다. 세빛섬은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지은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로, 세계 최초로 시도된 플로팅 건물이다. 매일 밤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세 개의 빛나는 섬과 다양한 영상 및 콘텐츠가 상영되는 예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의 리버뷰 카페,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가빛의 1층에 마련된 이탈리안 레스토랑 OLA나 브런치부터 파스타, 칵테일, 맥주등을 즐길 수 있는 3층의 VISTA PUB에 가 보자. 1층의 CNN CAFE에서 간단히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채빛의 퀴진은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으로 160여가지의 특급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상 뷔페 레스토랑.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무지개분수를 봤나
반포대교에 설치된 분수인 달빛무지개분수는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약 20미터 아래 한강 수면으로 떨어뜨리는 새로운 개념의 분수. 낮에는 버들가지와 버들잎을 형상화한 모양 등 백 여가지의 다양한 모습의 분수를 볼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무지개색 분수와 야경을 볼 수 있다.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가동되며, 하루 3~7회(회당 15분씩) 가동된다.
SMART INFO
세빛둥둥섬 운영시간 : 11:30~22:00
대중교통 안내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약 650m, 도보 약 15분 소요)8-1번 출구로 나와서 반포대교 방향으로 직진하여 고속터미널 사거리(국민은행 건물)에서 우회전 후 직진하여
자전거 매장과 편의점을 지난 후 횡단보도를 건너 잠수교 방향의 지하보도 이용
파랑(간선) 142, 148, 360, 362, 462, 540, 640, 642, 643
초록(지선) 3414, 3422, 4212, 4318, 5413, 6411
공항버스 6000, 6020
반포대교남단 하차 (반포한강시민공원입구)143, 401, 406
반포한강공원 하차405,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