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마로니에 공원, 월화거리
월화거리는 강릉역에서 부흥 마을에 이르는 2.6km 구간이 공원, 역사 문화 광장, 보행자 전용 교량인 스카이워크 등으로 조성된 곳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도심 폐철도 구간이 숲길과 쉼터, 문화광장으로 어우러져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강릉의 고유 설화인 ‘무월랑’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인해 이름 붙여진 월화거리는 강릉의 마로니에 공원이라고 불릴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쾌활한 거리
KTX를 타고 온 관광객, 뚜벅이 여행자들은 이 거리를 중심으로 도보 여행을 하면서 시티투어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가 풍부한 월화풍물시장, 중앙시장과 더불어 광장, 공연장,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안목 커피거리와 다른, 월화거리만의 쾌활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용팁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월화거리 즐기는 방법
★중앙시장에서 닭강정, 아이스크림호떡, 어묵 고로케 등으로 먹방투어하기
★월화거리 조형물 앞에서 인증샷 남기기
주변에 가볼 만한 곳
경포해변, 오죽헌, 안목해변, 안반데기, 주문진항,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Contact info
강원 강릉시 경강로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