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마을 월정리
제주의 동쪽에 위치한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는 뜻을 지니고 있어 말 그대로 서정적인 마을이다. 월정리해수욕장에 도착하면 바다 속이 훤히 보이는 에메랄드빛 해변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방파제를 사이에 두고 항구와 해수욕장으로 나뉘며 고즈넉한 항구, 낭만적인 해수욕장 풍경 모두를 감상할 수 있다. 저 멀리 돌아가는 햐안 풍차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제주 감성에 흠뻑 빠져버린다.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사람들은 저마다의 다양한 방법으로 월정리해변에 머문다. 방파제길을 따라 느긋하게 산책을 하거나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해안가에 들어선 아기자기한 카페, 식당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몇몇 카페에서는 사람들이 바다를 보며 쉬거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밖에 의자를 두었는데, 이는 유명한 인생사진 포토존이 되었다.
이용팁
카페를 이용하여 주차 가능
월정리해변 즐기는 방법
★서핑체험하기
★김녕-하도 올레길 걷기
★포토존 의자에 앉아 바다 배경으로 사진 찍기
주변에 가볼 만한 곳
만장굴, 용천동굴, 비자림, 용눈이오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Contact info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https://www.visitjeju.net/s/1000000000500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