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칼국수 하나로 승부를 본다, 정통 맛집 <오류네 칼국수>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대표 메뉴 하나만으로 승부를 본다는 것. 강화도에 있는 <오류네 칼국수> 역시 마찬가지다. 조미료 없이 꿩 육수로 맛을 낸 국물과 직접 반죽한 손칼국수로 1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손칼국수 맛집! 이만하면 더이상의 부가설명은 필요 없을 정도.
노부부 두 명이 직접 반죽, 요리, 서빙 뿐 아니라 맛 좋은 육수를 위해 꿩까지 직접 키우고 관리하다 보니 식당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최고의 맛 뿐 아니라 정직함과 정감이 느껴지는 덕에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
감칠맛 나는 육수와 잘 익은 김치
무릇 국수집의 생명은 바로 함께 곁들여 먹는 김치다. 겉절이나 너무 쉰 김치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적당히 익은 맛있는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칼국수를 더욱 맛있게 해 준다.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꿩 육수는 먹다보면 담백하고 시원해 잊을 수 없는 맛이 되고 만다. 이런 감칠맛 나는 육수는 처음이야!
SMART INFO
주소 인천 강화군 송해면 강화대로 812
전화번호 032-933-3823
영업시간 매일 11:00-14:30 재료소진시 마감
메뉴&가격 손칼국수 6000원, 공기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