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의 싱그러운 바람이 데려다 준 곳, 알프스700 펜션
청명한 공기를 피부로 느끼고, 시원한 바람을 귀로 들으며, 수려한 자연 경관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 대관령. 고산지대인 만큼 맑은 공기와 강력한 힘을 지닌 듯한 시원한 바람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그곳엔 ‘알프스700 펜션’이 있다. 한국의 알프스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일대,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어 이름 붙여진 ‘알프스700 펜션’. 펜션을 둘러싼 풍경은 이내 일상에서 벗어났음을 실감케 하는 동시에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과 시원하게 뻗은 푸른 나무들은 이곳에 도착한 여행자들의 마음에 그대로 스며든다.
‘알프스700 펜션’의 아늑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객실은 가족 혹은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고 각 객실에 구비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제트스파는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 준다.또한 별도의 바비큐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은 사람들과 모여 왁자지껄 바비큐 파티를 즐기기에 제격이고, 펜션의 위치적 장점을 살린 야외 테크로 된 산책로는 푸르른 대관령 일대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 느릿하게 걸으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적당하다.
그런가 하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알펜시아리조트, 동양 최대의 광활한 초지목장이자 국내 유일한 풍력단지인 대관령삼양목장, 천혜의 종합휴양지인 용평리조트 등 펜션 주변 관광지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그 중 알펜시아리조트는 ‘알프스700 펜션’과 가장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펜션에서도 알펜시아리조트의 멋진 슬로프 전경을 볼 수 있는데 최근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의 주요 촬영지로 선택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모네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주목 받은 촬영지는 극중 아회장(최상훈)이 생전에 딸 모네(이다해)를 위해 꾸민 작은 정원으로 알펜시아리조트 내 ‘솔섬’이라 부르는 인공호수에 만들어진 작은 섬이 배경이 되었다.
‘알프스700 펜션’에 머무는 동안 가까운 이곳에 들려 아늑한 호수 속 작은 정원과 고즈넉한 정자 그리고 호수를 둘러싼 긴 산책로를 따라 호사스런 산책을 해보자. 좀 더 특별한 대관령의 추억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SMART INFO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247-10
전화번호 010-8684-2997
홈페이지 http://www.alps7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