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두메산골마을이 여기요
두메산골마을의 지명인 명달리. 경기도의 오지로 손꼽힐 정도로 개발이 닿지 않은 삼태봉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더욱 소중한 곳이다. 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발가락 사이로 흘러가는 얼음장 같이 차가운 물이 여름날의 더위를 식혀주기에 더없이 좋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발길이 드물었던 덕분에 계곡 주변에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야생화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맑은 물에는 꺽지와 다슬기가 살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관찰 학습지로도 더없이 좋다. 두메산골마을인 명달리를 찾는 사람이 늘어감에 따라 생태산촌 체험마을과 숲속 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계곡 주변으로는 음식점과 펜션 등 숙박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 이용하면 된다.
SMART INFO
주소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전화번호 031-773-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