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바이크
강촌 레일바이크는 김유정역에서 강촌역까지의 약 8km를 철길따라 직접 페달을 굴리며 강촌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친환경 바이크다. 특히 강촌 레일바이크는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당일 여행으로도 적당하다. 레일바이크는 연인 단위로 오붓하게, 친구와 함께 신나게, 가족과 함께 특별하게 경치를 즐기며 운동까지 할 수 있으니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포츠. 바이크를 타며 북한강변의 수려한 풍경, 울창하게 우거진 산과 맑은 하늘을 만끽할 수 있으며, 중간중간에 있는 어두운 터널을 직접 지나는 일이 재미를 더해준다. 안개가 많은 터널, 그냥 깜깜한 터널, 은하수처럼 아름다운 터널, 클럽처럼 화려한 조명속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들을 수 있는 시끌벅적한 터널 등 다양한 터널이 연출되어 있으니 기대하시라.
강촌 레일바이크 제대로 즐기기
레일바이크를 타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음악을 들으며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거나,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자. 풍경까지 넉넉하게 담고 싶다면 셀카봉은 필수! 첫번째 터널을 지난 다음에 포토포인트가 있으므로 액자와 함께 사진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액자포함 1만원) 약 60분 정도가 소요되며 중간에 휴게소가 있어 음료수나 간식을 사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강촌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북한강을 투어한 뒤, 김유정역에서 휴개소까지 레일바이크를 타고, 휴게소에서 강촌역까지는 낭만열차를 타고 이동한다. 총 이용 요금은 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으로 적당한 편이며, 주말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한 다음 탑승시간 30분 전에 발권받는 것이 편리하고 좋다.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강촌 여행
레일바이크는 김유정역에서 출발하므로, 레일바이크에 탑승하기 전이나 탑승한 후 경춘선에 오르기 전에 김유정 문학촌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역 근처의 닭갈비집에서 식사를 해결한 뒤 강촌유원지의 북한강 산책로를 돌아보거나 사륜바이크, 스쿠터 등을 대여해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를 해보자. 시간 여유가 있다면 구곡 폭포에 가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번지점프를 즐기는 것도 추천.
SMART INFO
주소 강원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383
전화번호 033-245-1000
홈페이지 http://www.railpark.co.kr/
영업시간 11.01-02-28 8회 운행 / 03.01-10.31 9회 운행 / 5월, 10월 10회 운행
가격 2인승 30,000원 / 4인승 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