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행복한 기억이 될 하우스웨딩
딴딴따단~ 딴딴따단~ 너무나 익숙한 멜로디. 모두의 시선을 받은 채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한 발 한 발 새로운 삶을 향해 걸어가는 나.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서서 행복한 미래를 그리자면 어느새 축하의 함성과 폭죽소리가 울린다. 여자라면 누구나 이 소중한 시간을 머리 속에 그려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이 인생에서 손꼽을 만한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랄 것이다. 그럴수록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의미있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모든 라이프스타일이 그러듯, 웨딩문화도 바뀌고 있다. 판에서 찍어내듯 같은 스타일로 식순을 해치우고, 다음으로 예약된 결혼식을 위해 허겁지겁 사진을 찍고 자리를 비켜줘야 하는 웨딩문화에서 벗어나려는 젊을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다. 뉴트랜드 감각근이 발달된 여성들은 이미 몇몇 연예인들의 소담한 하우스웨딩을 눈여겨보며 변화를 감지했을 것이다.
너른 마당이나 대저택 같은 곳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치르는 하우스웨딩은 무엇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큰 장점이다. 서양 영화에서 자주 보는 하우스웨딩, 나와 나의 배우자를 잘 아는 사람들이 모여 식이 진행되는 내내 가까운 거리에서 같이 감동하고, 밤 늦도록 함께 술 마시고 춤추며 기뻐하는 결혼식 장면이 이제 딴 세상 이야기가 아니다.
하우스웨딩을 계획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생각만큼 마땅한 장소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그나마 서울에 소재한 곳들은 가격도 상상 이상이거니와 예약을 잡기도 어렵다. 자연에 둘러싸여 가든 파티를 겸한 하우스웨딩을 떠올린다면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송라예술숲이 워너비 플레이스다.
만 여평의 숲지와 너른 잔디마당, 세련된 디자인의 본관과 별관에는 까페와 세미나실까지 있어 하우스웨딩 공간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독채를 빌려 준비부터 예식, 피로연까지 넉넉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길 필요가 없다. 송라예술숲은 펜션으로도 유명한 곳이어서 웨딩 준비로 혹은 웨딩 후 파티를 위해 편안하게 묵을 수 있다. 모든 룸이 수준급이어서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에 손색이 없다. 특별한 날을 위한 이벤트 아이디어도 도움받을 수 있어 부담을 덜 수 있으니 모르는 점은 꼭 상의하자.
하우스웨딩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둘만의 취향에 따라 드레스부터 식순까지 계획하는 셀프 웨딩플랜이 가능하다. 웨딩컨설팅 어바웃웨딩은 풀패키지 웨딩뿐아니라 특별한 셀프웨딩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해 조금만 발품을 팔면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드레스와 개성있는 웨딩에 필요한 여러 소품까지 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웨딩데이를 위해 조금 다른 선택을 해보는 건 어떨까. 새로운 출발의 순간이 오래도록 행복한 기억으로 남도록 말이다.
– 하우스웨딩장소 송라예술숲
http://www.songra.co.kr
– 하우스웨딩컨설팅 어바웃웨딩
http://www.tiffanybl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