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머금은 아름드리 통나무집

따사로운 햇빛은 초록색 나뭇잎 사이사이로 반짝거린다.
때맞춰 살랑살랑 바람이 얼굴을 스쳐간다.
5분도 좋고 10분도 좋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본다.
방해하는 사람도 없이 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잠시만 이대로 쉴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그 순간 눈 앞에 숲 속에 숨은 듯 자리한 아름드리 통나무집이 들어온다.
햇살을 머금은 『마루 펜션』이 그곳에 있다.

      청정계곡 명달리,  천혜의 자연환경  

양평의 알프스라 부르는 유명산, 중미산, 통방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생태 건강 마을에 위치한 『마루 펜션』. 지저귀는 산새소리와 감미로운 계곡물소리, 투박한 듯 편안함이 묻어나는 커다란 아름드리 통나무. 똑똑 문을 두드리면 인자한 미소를 띄우며 누군가 반갑게 맞아줄 것 같은 넉넉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한번쯤 꿈꿔 온 통나무집에서의 하룻밤”

 『마루 펜션』은 통나무집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시종일관 포근한 분위기가 흐르고, 청정 공기와 나무 내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온전한 힐링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자연을 가장 잘 즐기는 법은 최대한 오랜 시간 동안 자연을 바라보고, 자연 속을 걷고, 자연의 공기를 마시는 것이 아니던가. 그런 의미에서 통나무집에서의 하룻밤만큼 좋은 게 또 어디 있을까 싶다.

양평펜션에는 통나무 벽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아늑한 분위기 속에 개성 넘치는 컬러를 입힌 7개의 테마형 객실들이 있다. 그리고 각 객실 내 숲 속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널찍한 카페형 테라스가 있어 비가 오면 빗소리를 듣고, 바람이 불면 바람소리에 귀 기울이고, 밤이면 빛나는 별을, 아침이면 쏟아지는 햇살을 그대로 즐기며 모처럼의 로맨틱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나무그늘아래 평화로운 삼림욕”

자연의 품 안에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힐링숲정원과 펜션 앞에 있는 수영장, 시원한 청정계곡은 이곳의 또 다른 매력으로 싱그러운 숲 속 정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펜션 주변 작은 정원들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야생화, 그리고 계절과일이 열리는 나무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탁 트인 전망에 시원한 야외 수영장과 숲 속의 아늑한 공간감이 느껴지는 계곡 물놀이. 적당히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들 사이, 반짝이는 햇살을 보며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풍경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어간다. 전원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낮에는 맑은 물이 주는 시원함을, 밤에는 조용한 숲 속의 상쾌한 밤공기를 마시며 잊지 못할 예쁜 추억을 만들어보자.

    양평펜션 마루펜션 즐기기

–  마루펜션은 두개의 객실에는 전용 제트스파가 있다. 별도의 스파공간에서 창을 열고 스파를 즐기기도 하고, 겨울에는 아늑한  카페 분위기에서 스파를 즐긴다.
– 탁 트인 전망대, 그곳에 넓은 수영장이 있다. 명달리 청정계곡물을 받아 1급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다.
– 계곡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당일 여행패키지가 마련되어 있다. 주차문제,식수대문제, 아늑한 쉼터, 그리고 화장실문제까지 말끔히 마루펜션 해결한다.
– 주변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이 가능하다. 방학이나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는 인기만점.
– 여름하면, 수상레저가 빠질 수 없다. 마루펜션과 연계된 곳에서 할인된 요금으로 수상스키 즐긴다.
– 여름 차가운 얼음이 들어간 아이스커피가 간절해 진다. 마루펜션에서는 손님들에게 쿨한 아이스커피 한잔씩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