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손맛이 그리운 날엔.

강화도맛집산애들애

 

우리나라 각 시대의 역사가 곳곳에 새겨져 있어서 지붕 없는 역사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볼거리가 풍부한 강화도.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동막 해수욕장을 비롯해 전등사, 보문사, 광성보, 초지진 등의 유적지는 강화도의 대표 여행지다.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만큼이나 먹을거리도 풍부한 것이 강화도의 매력. 서울에서 가까워 머리 식힐 때 찾기 좋은 이 곳엔 동막 해수욕장을 지나 꼭 한번쯤 들어볼 만한 토속 음식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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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맛집 산애들애 시골밥상]

 

투박하지만 정겨운 밥상이 무척이나 그리운 어느 날 찾아간 『산애들애』 시골밥상. 잘 지어 놓은 황토 시골집 혹은 찜질방을 연상시키는 음식점 외관에서부터 정겨운 시골의 손맛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황토 특유의 친근함과 포근함 속에 실내로 들어서면 단체 13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과 매끈한 원목 테이블들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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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애들애 실내모습 ]

 

『산애들애』는 가족식단에 올리는 음식처럼 정성과 청결함을 기본으로 내세우고 있다. 1,000평 이상의 넓은 밭에서 주인장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재료를 이용하여 자연 본연의 맛을 최대로 살린다고 하니, 음식의 맛은 더 좋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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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애들애 건강한 손맛의 밥상]

 

직접 아침마다 갈아서 만든 콩비지찌개, 된장찌개 2가지와 15가지에 이르는 반찬들로 구성된 <산애들애밥상>, 직접 쑨 묵과 손수 끊인 육수가 일품인 <묵밥/묵비비밥>, 싱싱하고 알이 꽉 차 입맛을 돋구는 <꽃게탕> 등 식욕을 자극하는 메뉴들이 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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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한 묵과 밥 한 숟가락!”
그 중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인 <묵 비빔밥>은 이곳의 별미. ‘비빔밥이 뭐 별건가’ 싶지만 섞음의 미학으로 완성되는 음식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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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야채, 양념장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며 모든 재료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산애들애』의 <묵 비빔밥>은 부드럽고 탱탱한 묵의 식감과 아삭아삭한 야채들이 양념장과 조화를 이루며 시골 집에서 먹는 밥처럼 담백하고 건강한 맛으로 속을 든든하고 편하게 해준다. 더불어 함께 나온 각종 반찬들과 보글보글 정갈한 맛이 일품인 맛있는 된장찌개까지, 맛깔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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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맛집 산애들애 외부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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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맛집 산애들애
영업시간 아침 10:00~저녁 06:00(늦은시간은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대표메뉴 산애들애밥상 10,000원/비빔밥 8,000원/ 묵밥/묵비밤밥 8,000원 / 해물파전 15,000원 등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481-35번지
홈페이지주소  http://www.sanaedeulae.com

문의  032-937-9933 / 010-5139-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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