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데이트 가볼만한 곳 근현대디자인박물관

근현대 디자인 박물관은 1층은 까페고, 2,3층은 시기별로 나뉜 7개의 전시관으로 되어있다. 최초의 국기와 신문 창간호, 일제시대의 상표와 사진, 경제개발 시기의 책자, 담배, 포스터, 경제부흥기부터 최근 까지의 전자제품 등 다양한 디자인 자료들이 한국의 지난 150여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되어있다.

이 자료들은 박암종 관장이 1990년대부터 20년을 모아왔다고 한다. 이 곳에는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물건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1959년에 나온 최초의 라디오 A-501은 관장의 애장품으로 알려져있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친구라면 더욱,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한국적인 멋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것 같다. 디자인샵에서는 근대시대를 담은 엽서, 포스터, 현대적인 컵 등을 살 수 있다.

영업시간  10:00~18:00 (화-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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