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옥에서의 하룻밤, 최참판댁 숙박체험동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전통한옥에서의 하룻밤, 하동 <최참판댁> 숙박체험동

문학마을에서의 하루

경상남도 하동에 위치한 최참판댁은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공간으로 한옥 14동을 구현해 당시의 생활모습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토지 세트장과 인근의 평사리 문학관, 토지 장터 등을 함께 돌아보면 더욱 좋다.

소설 <토지>의 시공간으로 떠나는 여행

최참판댁 촬영지는 드라마 <토지>뿐 아니라 <하녀들>, <군도>, <왕의 얼굴>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이용되는 곳으로 드라마나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재미를 준다. 게다가 가옥마다 <관수네>, <막딸네> 등 소설 <토지>속 인물들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붙어있다. 주말에는 상설 공연이 개최되어 전통 음악에 장단을 맞추는 것도 가능하며, 윷놀이와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등 여러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매년 토지문학제가 개최되어 문학마을로 자리매김한 평사리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자.

제대로 체험하는 전통가옥 생활

숙박체험이 가능한 최참판댁의 숙박체험동에서는 <토지>속의 인물들이 직접 살았던 공간처럼 꾸며져있으며 아궁이 불때기, 온돌체험 등 전통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다. 하동군 시설 예약관리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많은 이들이 즐겨찾는 문화공간인만큼 취사는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시설이나 수건 등 생활용품은 구비되어 있으나 TV나 에어컨시설이 없다는 것도 참고하여 제대로 전통가옥 체험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질 필요가 있다! TV나 스마트폰은 잠시 끄고, 여행지가 문학의 마을인만큼 나무로 만든 오두막과 흔들그네에 앉아 책을 읽으며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POINT
주변 경관 : 하동의 청정 자연과 드라마 세트장다운 규모의 한옥 마을

아궁이 불때기, 온돌체험 등 다양한 전통한옥 체험

영화, 드라마 촬영지 구경하기 & 민속놀이와 전통공연 즐기기

 

SMART INFO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전화번호 : 055-880-2654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어린이 / 1,000원

| 숙박
객실현황 : 총 12개
객실테마 : 한옥 / 커플, 가족, 단체
주변관광지 : 평사리문학관, 한산사, 평사리공원, 하동 고소성, 화개장터, 매암차문화박물관, 악양장, 명성다원 등

 

 

Register

You don't have permission to reg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