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명소, 정동진 해맞이 축제

2020년 쥐띠 해를 맞아 새해 일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정동진은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해돋이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는 곳이며 희망이 넘쳐나는 최고의 해넘이 장소다. 2019년 12월 31일은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새해를 맞이해 모든 가정에 평온과 희망찬 한 해를 위해 기원하며 서로를 격려해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된다.

해맞이 축제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불꽃놀이로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초청 가수공연과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으로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질 계획이다. 정동진은 해안과 역이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어, 여행자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드라마 모래시계 배경지인 정동진은 해맞이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정동진 일출 시간은 `천문우주지식포털`에 따르며 일출 7시 31분이며, 일몰은 15시 6분이다.

정동진의 또 다른 명소는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이다. 2300만 년 전 지각 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로 천혜의 비경을 곁에 두고 해안길을 걸으며 바다를 보다 가까이 마주할 수 있다. 정동진 썬 크로즈 주차장에서 심곡항까지 약 2.86km 탐방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여유롭게 겨울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연인과 가족이 함께 머물기 좋은 오션그레이트펜션을 방문해보자. 아늑하고 딱 트인 바다전망의 아늑한 객실은 정동진 일출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겨울 바다 산책 후 언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힐링 스파도 설치되어 있다.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퇴실 후에도 캐비닛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