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여행… 포항 풀빌라 펜션으로 떠나볼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더운 날씨에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예전처럼 사람 많고 복잡한 관광지를 다니는 것보다 안심하고 가족 및 친구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텔이나 펜션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것이 요즘 여행의 추세다.

 

특히 푸른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포항으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드라이브를 즐기며 다녀올 수 있는 호미곶과 100여 년 전 일본인들이 살았던 일본 가옥거리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방문할 수 있다. 일본 가옥거리 근대문화역사거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이었던 곳이라 더욱 핫한 장소가 된 곳이다. 까멜리아 앞에서 멋진 포즈로 인증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이밖에 포항 비치드웨일풀빌라 펜션이 아름다운 지형에 어울리는 건축 기행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당 펜션은 ㈜이든 건축사 강진호 씨의 작품이다. 동해와 영일만을 누비던 고래가 호미곶 해안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아 쉼과 힐링이 있는 비치드 웨일에서 안식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건물 외관은 고래가 가지고 있는 역동성이 느껴지도록 복층구조의 블록이 서로 조합을 이루며 다양성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객실에서 최대한의 바다 조망을 누리게 하면서 객실 간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펜션 주변에는 평온한 들판과 산, 앞은 한적한 바닷가가 위치해 거리두기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객실마다 특색 있는 이름과 의미를 부여했다. 1월의 선물, 오션뷰 전망의 인피니티 풀이 있는 루프탑 객실이다. 대형 야외 테라스는 바비큐를 즐기며 물놀이를 할 수 있다. 83평형의 넓은 객실은 최대 8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적합하다. 편안한 침실과 넓은 거실, 복층형 구조의 공간 분리까지, 즐거움과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월의 설레임, 4월의 고백, 7월의 푸른날은 커플이나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다. 해당 객실들은 실내 풀장과 실내 바비큐장이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야외 풀장이 있는 6월의 산책, 8월의 약속, 9월의 청혼은 커플, 소규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이 있어 더위가 찾아오는 지금 인기가 많은 객실이다.

포항 비치드웨일풀빌라 펜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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